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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차 커트라인 및 지원 전략

군대에 지원하는 인원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지만 비교적 편하다고 알려진 공군은 경쟁율이 유지 혹은 상승하고 있다.

카공떨 즉 카투사 떨어지면 공군 간다는 말이 생길 정도로 편하게 군대에서 생활하려는 사람들에게 공군은 일반적인 선택지이다.

군대에서 수능을 보거나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등 자기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공군에 ‘합격’하는 것 또한 어려워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병무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최근 공군 1차 선발 커트라인 점수는 95점 근처이다.

보통 3월, 4월, 5월이 성수기이고 그 외의 기간은 비수기인데 성수기는 대학교 입학, 개학과 맞물리는 시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지원해 커트라인이 올라간다고 보면 된다.

공군 가산점 항목을 확인해보면 자격/면허 + 출결 + 가산점으로 1차 선발 점수를 산정하는데 여기서 출결은 고등학교 출결을 의미하는 것으로 딱히 준비할 것은 없다.

자격/면허의 경우 공군에 들어가서 편한 ‘특기’를 선택하려면 자격증이 필수이기 때문에 어차피 준비해야 한다. 1차 선발 커트라인과 특기 배정 시 산출되는 점수는 별도이며 ‘특기’를 준비하며 딴 자격증을 여기에도 활용하면 된다.

대학생 수준에서 준비할 수 있는 자격증은 기능사가 사실상 최대이다. 기사의 경우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진로와 관련이 없는 자격증을 준비할 경우 군대 하나 때문에 기사까지 취득할 수는 없다.

결국 기능사 66점을 자격/면허에서 취득하고 여기에 출결 20점 만점을 더하면 86점이다.

이제 가산점으로 점수를 채워야하는데 본인이 만약 비수기에 지원한다면 높은 점수가 필요없지만 성수기에 지원한다면 95점 이상을 준비하는 게 좋다.

쉽게 얻을 수 있는 가산점으로 토익 2점, 봉사 및 헌혈 8점, 병역진로설계 군 추천특기 지원자 가산점 1점이 있다. 이걸 모두 더하면 11점으로 아까 86점과 더해서 97점까지 만들 수 있다.

여기에 국가유공자 자녀, 다자녀 등 특이사항이 있으면 합격가능성이 더 올라간다.

비대면 봉사활동 추천: 동영상 시청 & 워드 타이핑

헌혈 1회 또는 봉사 8시간 당 1점인데,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약이 있거나 병이 있는 경우 헌혈이 불가능하다. 나 또한 이 경우에 해당해서 쉽게 봉사 시간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고 관심 있다면 위 글을 참고하면 된다.

공군 특기 자격증 및 전공 반영 기준 (공식 자료 확인 방법)

또한 공군에 아무 자격증 없이 지원하게 될 경우 육군과 다를 바가 없어진다. 공군 특기 TO 대부분이 헌병, 급양 등 힘든 특기이기 때문이다.

디시인사이드 공군갤러리 등을 참고해서 편한 특기 중 본인이 지원할만한 특기를 미리 준비해가는 게 좋다.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실기 공개문제 풀이 및 첨부파일

정보기기운용기능사 필기 후기 (공부법)

나는 방공포 중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에 적용할 수 있는 자격증 정보기기운용기능사를 준비했는데 관심있다면 위 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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