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포스팅 URL 주소가 갑자기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면 가장 처음 하게 되는 고민 중 하나가 블로그 주소 형식이다.
숫자로 하는 게 뭔가 깔끔해보이는데, 문자가 SEO에 좋다는 말도 있고
나 역시 고민하다 숫자로 했는데 열심히 포스팅 하던 도중 URL 주소가 갑자기 증가하는 걸 발견했다.
예를 들면 happy.tistory.com/123에서 갑자기 happy.tistory.com/128로 증가한 건데
약간 결벽증 느낌으로 깔끔한 숫자를 선택했기에 이게 굉장히 신경쓰였고
티스토리 고객센터에 문의까지 했다.
서식을 작성하는 데 사용되었다는 답변을 받았다.
티스토리는 페이지, 서식 등 글 작성 화면이 나오는 경우 전부 동일한 체계 하에서 관리된다.
개별글의 주소를 수정하는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에 페이지, 서식을 작성했다 삭제하면 해당 번호는 비게 된다.
결국 지금 워드프레스 사이트는 문자로 운영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불편한 점도 없고 좋다.
SEO 즉 검색 엔진에 더 친화적인 것도 사실이고 티스토리 초기라면 지금이라도 문자로 바꾸는 걸 추천한다.
글이 많이 쌓이고 변경하면 색인 설정에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