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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설문조사 패널로 돈 버는 방법

설문조사 패널 참여는 온라인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나이, 성별 등 개인정보에 따라 맞춤형 설문을 보내주기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설문조사 패널 제도를 운영하는 대표적인 여론조사 업체 4곳에 어떻게 패널 등록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설문조사 참여 시 스크린 처리(원하지 않는 응답자의 경우 표본에서 제외하는 것) 등 주의할 점이 있는데 이에 대한 팁도 함께 소개합니다.

인터넷 설문조사 패널 등록하기

많은 곳에 패널 등록을 해놓아야 원하는 여론조사를 골라서 참여할 수 있으므로 전부 가입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네이버, 카카오로 로그인하기보다 동일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이용해 별도로 회원가입 하는 게 좋습니다.

일부 여론조사 업체는 비밀번호를 10자리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으므로 이를 처음부터 고려해주세요.

서베이링크

본인인증 후 아이디, 비밀번호, 이메일, 거주지역, 추천코드를 입력하고 가입합니다.

추천인 코드 : B3B93A

(시작할 때 1000원을 받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서베이링크의 경우 새로운 설문조사를 시작할 때마다 이메일로 알려주는데 해당되지 않는 사람에게도 이메일을 보낸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메일을 열어 바로 설문조사를 응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서베이링크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도록 리다이렉트(재연결)되는데요, 로그인하면 본인이 설문조사 대상자여야만(나이, 성별, 거주지역 등) 설문이 뜹니다.

추가로 표본도 굉장히 빨리 차서 내가 해당되는 설문이여도 금방금방 사라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참여할 수 있는 설문조사 개수로만 보면 가장 많은 곳입니다.

서베이링크는 최근 3개월 간의 활동지수(설문 응답량)를 계산해 최대 5%의 보너스를 지급합니다.

엠브레인 패널파워

엠브레인은 이메일을 통해 설문조사를 참여할 수 있으므로 회원가입 한 이후로는 웹사이트에 접속할 필요가 없습니다.

처음 가입하면 이메일로 프로필 조사가 발송됩니다.

프로필 조사를 완료하면 여기에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엠브레인에서 더 많은 설문조사를 발송합니다.

엠브레인은 참여할 수 있는 설문조사만 발송합니다. 단, 이메일 도착 후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면 조사기간이 만료되거나 표본이 꽉 차 설문에 참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추천인 ID : bingbong0013

(시작할 때 2000원을 받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한국갤럽

한국갤럽은 서베이링크나 엠브레인에 비하면 설문조사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한국갤럽은 스크린 처리가 없어 끝까지 응답하기만 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엠브레인과 마찬가지로 참여할 수 있는 설문조사만 발송하고, 이메일을 통해 바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추천인 ID : bingbong0013

(시작할 때 1000원을 받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KBS 국민패널

KBS 국민패널은 1개월에 10회 정도 설문조사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성별, 연령 등 필터링을 거치고 이메일이 발송되기에 체감상 설문조사가 많이 오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주로 방송(대중가요, 예능 등)에 대한 설문조사나 모병제, 스토킹 문제 등 굵직한 사회현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합니다.

인터넷 설문조사 패널 참여 팁

KBS 국민패널에서는 설문조사 시 방청권을 보상으로 주기도 하며 엠브레인에서는 좌담회 참여 시 소정의 사례비를 지급하기도 합니다.

각 여론조사 사이트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참고하면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서베이링크, 엠브레인의 경우 설문조사에 스크린 처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설문조사를 10% 정도 진행했을 때, 적합하지 않은 대상자라 판단되면 50원에서 200원의 금액만 지급하고 설문조사가 종료됩니다.

이를 피하기 위한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로 다양한 분야에 관심있는 척 하는 게 좋습니다.

ex) 다음 중 회원님의 취미는 무엇입니까? – 최대한 다양한 취미를 선택합니다.

ex) 1년 이내로 주택을 구입할 의사가 있습니까? – 구입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합니다.

두 번째로 특정 직역에 종사하냐는 질문에는 아니라고 응답합니다.

ex) 아이스크림 업계에 종사하고 있습니까? – 아니요

세 번째로 ‘그 외’ 혹은 ‘기타’를 선택하지 마세요.

아래 사진의 경우 서울, 경기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입니다. 그 외 지역을 선택하면 스크린 처리를 받게 됩니다.

네 번째로 일관성 있는 답변을 유지해야 합니다.

동일한 설문조사 내에서 비슷한 질문이 반복적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앞뒤 말이 다르면 무성의한 답변으로 간주되어 필터링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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